Surprise Me!

[뉴스1번지] 공수처장 후보 압축 불발…18일 다시 논의

2020-11-14 0 Dailymotion

[뉴스1번지] 공수처장 후보 압축 불발…18일 다시 논의<br /><br /><br />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 2인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지만 일단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연내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하는 여당과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야당 사이의 의견차가 컸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배종호 세한대 교수, 장성호 건국대 지식교육원장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 공수처 추천위가 후보자 추천을 위한 '마라톤 회의'를 이어갔지만 힘겨루기 끝에 선정에 실패했습니다. 여야 추천을 받은 위원들이 서로 '비토권'을 행사할 대상을 제외하고 절충안을 찾으려고 했는데, 합의에 이르지 못한 쟁점이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추천위는 오는 18일 추가 회의를 소집해 재차 공수처장 후보 압축에 나설 예정입니다. 공수처장에게 꼭 필요한 자질과 부적당한 자질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갔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다음 회의에선 후보에 어떤 부분을 추가로 검증해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공수처 출범의 시기가 달린 만큼 시작부터 여야 간 신경전도 만만치 않은데요. 민주당은 공수처 출범이 더 지연될 경우 공수처법 개정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, 야당은 송곳 검증과 청와대 특별감찰관 카드를 다시 꺼내든 상황입니다. 연내 출범이 가능하겠습니까?<br /><br /> 오늘 민중대회를 비롯해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전국적 집회 관련 여야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일관된 대응 원칙을 강조했지만, 국민의힘은 정부·여당이 보수단체 집회와 비교하며 내로남불이라 비판하고 있습니다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앞서 어제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광화문 집회 주동자들을 '살인자'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놓고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습니다. 야당의 비판에 노 실장이 가짜 뉴스라며 목소리를 높이자, 김태년 원내대표가 중재에 나서기도 했는데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1위를 기록해 파장이 일었죠. 그런데 어제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모두 11%대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. 순위는 물론 지지율을 봐도 11%에서 20%대 이상으로 격차가 큰데요.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건가요?<br /><br /> 윤석열 검찰총장, 대권 주자 선호도에서 상위권으로 계속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. 노영민 비서실장도 윤 총장은 아무래도 정치영역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진단하기도 했는데요. 이를 바라보는 여야의 속내도 복잡할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미국 대선 얘기도 해보죠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·3 대선에서 절반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승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. 트럼프 대통령은 "시간이 말해줄 것"이라며 여전히 불복하고 있는 데요, 어떻게 보시는지요?<br /><br /> 바이든 시대, 트럼프 대통령 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. 향후 우리 외교의 핵심 과제는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